유아 역할놀이 전문 브랜드 하퍼스테이블. 쁘띠엘린 제공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유아 역할놀이 전문 브랜드 하퍼스테이블(Harper’s Table)을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하퍼스테이블은 아이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할놀이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유아 역할놀이 전문 브랜드로 유아동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을 돕는 역할놀이 완구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하퍼스테이블은 아이와 엄마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방에서의 상황놀이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주방놀이 완구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주방놀이 완구에는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최하인 목재에 적용되는 친환경 SE0 등급 목재를 사용해 유해물질의 노출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했다.
주방놀이의 전면에는 전자식 메모패드를 부착해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 등을 통한 언어 능력, 창의성 발달을 지원하도록 했다.
요리 효과음을 내는 인덕션 레인지와 물소리가 나는 정수기, 돌아가는 수도꼭지 등 실제와 유사한 디테일을 곳곳에 배치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하퍼스테이블 주방놀이는 엄마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 컬러와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엄마가 더 갖고 싶은 프리미엄 디자인을 컨셉으로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차별화된 공간과 놀이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하퍼스테이블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은 역할놀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언어와 상황에 맞는 대화법을 익히게 된다"며 "여러가지 재미요소를 더한 하퍼스테이블의 주방놀이와 함께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과 사회성을 발달시키며 더욱 건강한 성장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쁘띠엘린은 최근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릴헤븐의 간절기 신제품을 공개했다.
세련된 자수가 포인트로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주는 프릴 티셔츠와 현대적인 느낌의 정사각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모던 체크 원피스의 경우 단정하면서도 편안하게 코디할 수 있는 제품이다.
릴헤븐 관계자는 "간절기 아이템의 경우 추운 겨울 아우터 안에 레이어드해 입거나 따뜻한 봄철 단독으로도 착용할 수 있어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다"며 "곧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간절기 아이템을 찾는 소비층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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