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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재난공제회, 미래교육환경학회와 MOU 체결.. '미래교육환경 안전관리 선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미래교육환경학회와 MOU 체결.. '미래교육환경 안전관리 선도'

교육시설 공제 및 안전관리 정책개발 활성화에 중점

학교시설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급속히 변화하는 미래교육환경의 안전한 관리를 골자로 미래교육환경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서는 대표적인 미래교육환경인 학교시설 복합화와 학생 친화적 교육환경을 아우르는 교육시설 공제제도의 마련, 안전관리 정책개발을 위한 협력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주요 임무인 공제제도 운영 선진화 및 개발 고도화를 통해 쉼터, 놀이, 독서, 전시공간 등 학생 친화적 교육환경의 재난대응 민감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재난발생을 사전 대비하여 원상복구를 조속히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학교의 외적 변화에 따른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고정관념과 획일적인 사고를 벗어난 창의성, 인성, 감성교육 공간 구성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학교시설 안전관리 선도 전문기관으로서 각종 유형을 불문한 학교시설의 사고 발생 대비 정책을 검토하여 교육시설에 공유,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점검할 예정이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미래교육환경학회와 MOU 체결.. '미래교육환경 안전관리 선도'

교육시설재난공제회는 지난 9월 서울 소재 유치원의 붕괴사고 발생 시 전국 규모의 교육시설 인접 공사현장의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선제 실시한 바 있는 학교시설 안전관리 선도 전문기관으로, 정부와 국민의 요구에 민감히 반응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 체계를 유지, 발전시키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학교시설의 예방적 안전관리와 전 위험을 담보하는 원스톱 공제제도 마련으로 교육환경의 혁신을 적극 지원하는 것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밖에도 꿈나무들의 보금자리인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책임지며 학교재난 안전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나 국가 교육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을 확대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