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코멕스가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주방용품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를 전국 대형마트에 입점한다고 6일 밝혔다.
코멕스는 업계 최초로 산화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의 주방용품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를 개발했다.
산화 생분해성 원료를 첨가해 제품 폐기 후 36개월의 산화 생분해 기간을 거쳐 제품이 자연스럽게 썩도록 만들었다.
산화 생분해 플라스틱은 열·광·효소·화학반응 등의 복합적 분해 작용으로 자연계에서 완전히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사용 후 폐기되면 미생물·온도·수분 등에 의해 분해된다.
재활용이 가능하고 환경 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코멕스의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리즈는 △플라스틱 밀폐용기 라인 △위생장갑·위생백·지퍼백 라인 △다회용 접시 및 찬기 라인 등 다양한 제품라인으로 출시됐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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