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 모델로 발탁된 이정재가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퓨어 F9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일렉트로룩스 제공
스웨덴 가전기업 일렉트로룩스는 배우 이정재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는 "100년 넘는 세월 동안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온 일렉트로룩스의 가치가 이정재와 잘 맞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일렉트로룩스는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이정재를 앞세운 제품별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프리미엄 라인인 퓨어(PURE) 시리즈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퓨어 시리즈 대표 제품으로는 지난 해 8월 선보인 신개념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퓨어 F9'을 비롯해 세계 최초로 3D비전시스템을 장착한 로봇청소기 퓨어 i9 등이 있다.
이정재는 주력상품인 퓨어F9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퓨어 F9은 한국소비자포럼 주최 ‘2019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무선청소기 부문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하며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았다.
세계 최초로 메인 모터를 위아래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플렉스리프트 매커니즘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무선청소기 가운데 국내 최대용량인 36V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타사 대비 가장 긴 연속 사용시간을 자랑한다.
이정재는 "퓨어 F9은 파워풀한 흡입력과 한번 충전으로 80분을 사용하는 지속력, 모터를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편리성까지 집 전체를 구석구석 한번에 청소할 수 있는 효자 제품"이라고 직접 평가했다.
일렉트로룩스 관계자는 "공식 SNS계정을 필두로 TV까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정재의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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