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는 식품생명공학과 박권철(석사과정) 대학원생(사진)이 지난달 15일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의 동계 심포지엄에서 구두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박권철 대학원생은 '일상적인 에스프레소 추출 기반 커피의 섭취가 청년기 한국인 장내 미생물 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커피의 섭취가 한국인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했다.
그는 한국인 장내 유형에 따라 커피가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과 식품이 장내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때 장내 유형이 중요한 요인임을 시사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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