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JAL 재단 제공
공익재단법인 JAL재단은 제50회 2019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5개국에서 26명의 학생을 초청해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23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한국 지점에서는 일본어 능력과 기타 참가 조건을 갖춘 학생을 한국대표로 선발하기 위해 일본어 에세이 테스트와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의 메인테마는 '자연 재해 예방 및 관리'와 ‘지속 가능한 사회로’다. 지원서는 일본항공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마감기한은 다음달 15일이다.
JAL 스칼러십 프로그램은 일본항공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세미나 참석(도쿄), 일본 지역 문화 연수 여행, 테마 관련 시설 견학, 일본인 학생과의 교류 및 그룹 토론, 아시아포럼 참석(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등 다양하게 기획돼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쿄와 이시카와현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일본의 생활 습관과 행동 양식을 체험할 수 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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