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사진)이 제3대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장으로 26일 공식 취임한다.
이 이사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해 1972년 제12회 행정고시를 수석 합격했다.
제8대 산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LG상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퇴계학진흥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명예회장, LG상사 고문 등을 맡고 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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