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가 선문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한국암웨이 산학협력센터'를 열었다.
한국암웨이는 센터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확대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선문대는 평생교육원 및 관련 학과의 다양한 커리큘럼을 활용해 위탁교육 형식으로 리더십, 마케팅, 영양, 건강, 뷰티 등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400석 규모의 대강의실과 200석 규모의 중강의실 등 시설 지원도 논의됐다. 이를 통해 한국암웨이는 비즈니스 파트너의 경쟁력 강화와 전반적인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으로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암웨이는 젊고 감각 있는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수용함으로써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콘텐츠 중 완성도 높은 제안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고 한국암웨이 측은 전했다.
이 외에도 암웨이는 선문대 교수 및 학생들과의 인적 교류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는 "새롭게 오픈한 산학협력센터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젊은 ABO 비즈니스 파트너의 교육 니즈를 수용하기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탄생했다"며 "장기적으로 선문대학교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협업 및 인력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의 우수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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