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햄버거 빵보다 큰 패티를 활용한 프리미엄 버거 '튀어나온버거'(
사진)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튀어나온불고기버거', '튀어나온치킨버거' 등 2종으로 기존 패티보다 중량을 20% 높여 보다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 '튀어나온불고기버거'는 고소한 참깨 번스(빵)에 진한 스모크향의 불고기 패티와 상추, 양파 등 신선한 야채를 넣고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를 토핑해 완성한 상품이다.
'튀어나온치킨버거'는 스파이시 양념의 치킨 패티와, 양배추샐러드, 마요네즈소스를 듬뿍 넣어 완성했다.
세븐일레븐은 '튀어나온버거'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펩시콜라250㎖'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조리빵 담당 MD는 "튀어나온버거 시리즈는 기존 버거 상품보다 큼직하고 푸짐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상품"이라며 "푸짐한 양 대비 가격도 저렴한 만큼 가성비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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