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향미 한세실업 상무(왼쪽 다섯번째)가 한세실업-한국뉴욕주립대학교 패션 분야 산학협력 MOU 체결식에서 김종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부총장(왼쪽 여섯번째)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세실업 제공
한세실업은 지난 7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패션 분야 산학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 송도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서 열린 MOU체결식에는 이향미 한세실업R&D본부 상무와 김종수 한국뉴욕주립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재학 중인 학생들은 한세실업R&D본부에서 8~12주 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향미 한세실업 상무는 "이번 MOU가 한세실업은 물론 학생들의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개교한 한국뉴욕주립대는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이다. 35개국에서 온 800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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