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이 스마트 타임랩스 기능을 지원하는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파인뷰X50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파인뷰X500’은 주행 영상을 압축해 보여줄 수 있는 타임랩스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장거리 주행에도 녹화된 영상을 화질 저하 없이 압축·저장해 메모리 가용용량을 기존보다 2배 가량 늘렸다. 또한 충격 발생 시에는 1초에 30프레임으로 전환돼 사고 장면을 보다 선명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화질TV에 사용되는 고해상도 3.5인치 IPS패널을 탑재했으며 155도의 넓은 화각으로 주행 상황을 폭넓게 녹화해 사고 발생 시에도 번호판 식별이 쉽도록 했다.
또 최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PLUS)을 지원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등 안전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적용했다.
이외 설정한 전압에 이르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해 차량 배터리의 방전을 방지하는 배터리 안심 보호 기능, 비밀번호 설정으로 녹화 영상을 관리하는 시크릿 모드 등의 부가 기능을 지원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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