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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국내 첫 '유기농 저지방 멸균 우유' 선보여

상하목장, 국내 첫 '유기농 저지방 멸균 우유' 선보여
매일유업 상하목장이 지방 함량은 낮추고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한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사진) 제품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유기농 우유를 저지방 멸균 제품으로 선보인 것은 상하목장이 처음이다.

14일 상하목장은 건강 관리를 위해서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낮은 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저지방 우유를 선보였다. 기존 유기농 우유 일반 멸균에 이어 이번 저지방 멸균이 새로 추가돼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유기농 우유를 선택해 마실 수 있게 됐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 저지방 멸균'은 유기농 우유만의 풍미는 깔끔하게 살리면서 지방 함량만 일반 우유의 절반 수준인 2%로 낮췄다. 칼로리도 일반 우유 대비 20% 이상 낮다. 또 항생제와 농약, 화학비료 없이 만든 100% 유기농 사료와 방목이 가능한 환경에서 자란 젖소에게서만 원유를 얻었다.

용량은 200mL 소형팩 형태로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집과 밖 어디서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멸균 제품은 냉장 제품 보다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이 더욱 편리하다. 소비자권장가격은 1300원으로 대형마트 및 편의점과 백화점, 온라인에서는 주요 오픈마켓 및 쇼핑몰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