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크린골프 투비전. /사진=골프존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의 통합 골프 멤버십 서비스 '골프대디(Golf Daddy)'가 론칭 3개월 만에 회원수 2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고객 호응을 얻고 있다.
골프대디는 스크린, 필드, 골프용품 할인 등 골퍼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두루 제공하는 골프존 최초의 멤버십 서비스로 월회비는 1만원, 연회비는 10만원이다. 우리나라 골프 인구는 유례없이 6년 연속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골프 대중화로 국내 골프 인구는 증가했지만 스크린골프, 골프장, 부킹, 레슨, 쇼핑 등 다양한 골프 산업 생태계 속의 혼재된 정보와 복잡한 혜택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유저들은 도리어 증가하고 있다는 평이다.
각종 할인 혜택이 알차게 담긴 골프대디 출시가 반가운 이유다. 골프대디는 골프존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통해 GDR, 골프존마켓,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골프존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합리적인 가격과 제휴 혜택을 고루 담았다. 골프대디 유저의 경우, 매월 스크린골프 7회 라운드 완료시 골프존 모바일 이용권 1만원권을 월 1회 제공받는다. 여기에 골프존 플러스 아이템 60여종을 매월 무료 장착할 수 있다. 또 신라 면세점 더 심플 앱 가입 시 VIP 승급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전국 골프존카운티 필드 골프장 방문 시 그린피 1만원 상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매월 골프 부킹 앱 ‘티스캐너’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 받는다. 또 골프존마켓에서 골프용품 구매시 상시 7%의 현장 할인 혜택과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VIP쿠폰 제공 등 풍성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봄 골프시즌을 맞아 다양한 골프대디 관련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한 달간 비씨카드와 함께 골프대디를 30일 동안 무료체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골프대디 연회원 가입시 약 30만원 상당의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반값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골프대디 멤버십 서비스는 골프존 앱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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