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7일부터 사흘간 바이오 분야 일자리 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바이오 잡페어 2019’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잡코리아가 운영하며 다음달 17~19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 403호에서 진행된다.
한미약품, SCM생명과학, 코아스템, 한독, 바이넥스, JW중외제약 등 보건산업분야 기업들이 참가해 채용상담 또는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아울러 한미약품, 한국머크, 한스바이오메드 등 국내외 우수 기업들의 2019년 기업설명회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직자들이 궁금해 하는 직무, 커리어 개발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선배들과의 1:1 멘토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멘토로는 한국머크, 한국릴리, 자노벡스코리아, 암젠코리아, 한국노바티스, 입센코리아 등 다국적기업을 포함해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등 보건산업분야 투자자 등이 참여한다.
잡코리아는 행사를 앞두고 잡페어 홈페이지를 개설해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인성역량검사 쿠폰(200명),비타민 음료 기프티콘(200명)등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잡코리아 측은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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