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고용취약계층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를 확대한다. 꿈키움 아카데미는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재현 CJ회장의 철학에 따라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CJ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입학생 및 CJ그룹 관계자 등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입학식을 진행했다.
CJ는 올해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선발 인원을 확대해 요리 부문(단체급식·커피·베이커리) 63명, 푸드서비스 부문(골프장&컨세션) 60명, CJ푸드빌 생산전문가 과정 10명 등 총 133명을 선발한다. 지난 2월 진행된 올해 첫 CJ도너스캠프 꿈키움아카데미 모집에서는 요리 부문 27명과 푸드서비스 부문 30명이 선발된 바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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