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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학생 CSR 인재 육성 ‘러브지니’ 6기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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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학생 CSR 인재 육성 ‘러브지니’ 6기 발대식
22일 LG전자의 CSR 인재 육성 프로그램 '러브지니'의 6기 발대식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인재 육성 프로그램 '러브지니'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와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러브지니 6기 발대식'을 진행한다. 이번에 새로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발대식에 참석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 중순까지 약 5개월 동안 노동, 인권, 윤리, 환경, 안전보건, 사회공헌 등 CSR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 및 멘토링을 받는다. 또 사회적 이슈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한 CSR 활동을 실행한다. 이들은 LG전자 사업장 외에도 LG소셜캠퍼스가 지원하는 기업을 방문한다.


선발된 학생들 중 활동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은 해외법인 및 CSR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를 부여 받는다. 러브지니 수료자 전원은 LG전자 신입사원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받는다.

한편, 지난해 활동한 러브지니 5기는 '동기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 의식을 개선하는 효과를 거뒀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