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CEO “비트코인 연내 1만달러 갈 것”
암호화폐 업계 대표적인 낙관론자인 아서 헤이스 비트멕스 CEO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는 비트멕스 뉴스레터를 통해 “올해 4분기경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연내 심리적 장벽인 1만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1만달러를 넘어서면 2만달러로 가는 데는 1개월도 채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UPS,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선봬
세계적 국제 화물 운송업체인 UPS가 전자상거래 기술업체인 인셉션(Inxeption)과 협력, B2B 대상 블록체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보도했다. UPS와 인셉션은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물류와 전자상거래라는 양사의 장점을 결합, 시너지를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케빈 워렌 UPS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 기업 간 상품 거래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면서 “이를 전자상거래 플랫품과 연계해 전 세계 B2B 시장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日 SBI, 암호화폐 채굴기기 시장 진출
일본의 주요 금융기업 중 하나인 SBI 홀딩스가 암호화폐 채굴기기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SBI 홀딩스는 SBI 채굴칩(SBIMC)라는 계열사를 설립하고 미국의 반도체 및 전자 장비 전문가인 아담 트레이드먼을 CEO로 영입했다. SBI 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암호화폐 사업에 관심을 두기 시작, 지금까지 블록체인 기반 송금 서비스,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등에 투자하기도 했다.
■베트남 최초 공인 암호화폐 거래소 생긴다
23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베트남 최대 유통업체인 린탄 그룹이 스위스의 블록체인 기술기업인 크론 벤처스 제휴, 베트남 현지에 국제 수준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할 예정이다. 크론 벤처스는 “베트남 당국이 승인한 최초의 공인 암호화폐 거래소”라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양사는 구체적인 설립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암호화폐 일제 하락 … 비트코인 3955달러
25일 오전 암호화폐 시장은 일제히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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