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수지가 매니지먼트숲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26일 fn스타에 “수지와 전속 관련, 세부 사항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31일을 끝으로 수지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수지는 지난 몇 달 간 JYP엔터테인먼트와 논의의 시간을 거쳤고, 결국 합의하에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수지는 지난 2010년 그룹 미쓰에이(Miss A)로 데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 지난 2017년 JYP와 한 차례 재계약을 체결,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지만 2019년에는 새로운 소속사와 새출발을 할 예정이다.현재 수지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에 한창이다. 또 영화 ‘백두산’ 출연도 확정,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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