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농우바이오는 차세대 농작물 신 육종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 육종기술 기반 구축 및 육종소재 개발을 통해 육종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생명산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황규석 농진청 차장과 이병각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는 경기 여주에 위치한 농우바이오 육종연구단지에서 차세대 농작물 신 육종기술 개발 사업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종자산업 환경 속에서 우량종자 개발에 따른 새로운 유전자원 개발의 필요성과 상호 연구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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