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식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객원교수(사진)가 제3대 한국 베이징대교우회 회장에 취임했다.
베이징대 한국교우회는 지난 2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조 교수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20여년간의 사보이홀딩스 대표이사, 한국영재교육학술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고용창출 대통령상과 수출유공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베이징대학교는 1898년 창립된 중국 최고 명문대학으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베이징대에서 수학한 유학생은 거의 1만명에 이른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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