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지난 3월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플라자에서 진행된 '2019 제7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조사부문 '2019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SNS 우수 브랜드상을 수상했고, 최양하 회장(사진)은 개인 부문에서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 조사와 산업계와 학계의 전문가 심사를 토대로 매년 마케팅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최고경영자상에 선정된 한샘 최양하 회장은 20년 이상 기업을 이끈 전문경영인으로 2017년 업계 최초 매출 2조원을 달성하고 한샘을 '공간을 파는 기업'으로 규정하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종합 인테리어 기업으로 성장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한샘은 블로그를 중심으로 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를 주요 SNS 채널로 활용하며 지속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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