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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기 '샘', 20만명이 보고갔다...'마르셀 뒤샹'전

3월 27일 기준 20만1236명 관람

소변기 '샘', 20만명이 보고갔다...'마르셀 뒤샹'전
국립현대미술관 '마르셀 뒤샹' 전시 전경 /사진=fnDB

‘마르셀 뒤샹’전이 전시 관객 20만명을 돌파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측은 지난 3월 27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 기준 20만1236명이 전시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마르셀 뒤샹(1887~1968)은 미술의 역사에 있어서 ‘창조’와 ‘해석’의 의미를 근본적으로 바꾸며 새로운 예술의 정의를 만든 현대미술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국립현대미술관이 미국 필라델피아미술관과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뒤샹의 국내 최대 규모 회고전이다. 회화, 드로잉 등 150여점을 통해 그의 삶과 예술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2일 개막해 4월 7일(일)까지 MMCA 서울 1, 2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