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4월 2일 UN이 지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판교 사옥 외관에 전구 모양의 푸른 빛 전구를 밝힌다.
전 세계는 이날을 기념해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블루 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호주 오페라하우스, 이집트 피라미드, 서울 롯데월드타워, 부산 광안대교 등 세계 170여개국 2만여개 이상 명소에서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NHN은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 동안 NHN 판교 사옥에서 건물 외벽에 설치된 녹색 루버를 활용해 캠페인 상징인 전구 모양을 연출할 예정이다.
NHN은 지난 2014년부터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NHN이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사명을 변경한 해로 새로운 사명과 푸른 빛 전구가 어우러져 판교 일대를 아름답게 수 놓을 전망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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