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 마스터스 골프대회 후원 캠페인 이미지 /사진=델타항공 제공
델타항공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올해도 후원하고 본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델타항공은 ‘세계를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전 세계인의 참여를 환영한다는 의미를 담아 마스터스 골프대회의 광고 캠페인을 집행하고 투자를 확대한다.
‘세계 여행’이라 명명된 이번 TV 광고 캠페인은 한국과 함께 영국, 멕시코에 비중을 두고 진행되며, 이밖에 중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호주, 프랑스, 네덜란드에서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디지털 매체를 통해 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다.
본 캠페인은 SBS TV, 몬테소리 빌딩과 코리아나 빌딩의 옥외 발광다이오드(LED) 전광판, 일부 골프장을 통해 소개가 된다. 또 SBS 골프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공개된다.
마스터스 골프대회 챔피언이자 델타항공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써지오 가르시아(Sergio Garcia)는 “마스터스 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모든 프로 골프선수들의 꿈이다. 델타항공이 세계 각국의 고객을 연결하는 것처럼 전 세계를 하나로 모으는 행사는 마스터스 골프대회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마스터스 골프대회는 오는 12~15일(한국시간 기준)까지 진행된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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