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데이터를 통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시대를 앞당긴다”
검색 데이터 기반으로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어센트 네트웍스(대표 박세용, 김지훈)는 유럽을 거점으로 아시아에서 회원수를 늘려가고 있는 디코인과 리스닝 마인드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박세용 어센트 네트웍스 대표와 서재원 디코인 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으로 검색 데이터 기반 마케팅 데이터 플랫폼인 리스닝 마인드의 핵심 자산인 글로벌 검색 패널 확보를 위해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검색 엔진과 검색 패널로부터 확보한 검색 키워드 데이터와 검색 결과 콘텐츠 데이터 그리고 온라인 이용자 활동 데이터를 AI 기술을 활용해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콘텐츠 기획과 제작, 신제품의 기획과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국내의 대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해 제공해온 것은 현재 국내에서는 어센트 네트웍스가 유일하다.
디코인(dcoin)은 코인마켓캡 기준 조정된 거래량 50위권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스위스 주크에 본사를 두고 있다. HDM 기반 콜드월렛과 HSM 보안장비를 운용 하는 등의 금융권 수준의 보안 능력을 갖추고 다양한 거래 방식과 거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도권에서 검증 받은 안전한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목표로 스위스 연방 금융 감독청 (FINMA)의 라이선스를 신청하여 심사 진행 중이다.
높은 비용이 수반되는 마케팅 관련 의사 결정을 철저하게 고객 데이터에 기반하여 수행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을 시장의 표준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요즘, 고객 이해를 깊게 할 수 있는 데이터 확보는 마케팅 데이터 서비스 기업의 성패를 좌우한다.
박세용 어센트 네트웍스 대표는 “유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고 최근 아시아 지역에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디코인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남 아시아 지역은 글로벌 브랜드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시장이지만 신뢰할만한 시장과 소비자 데이터가 모자란 상황으로 이 지역에서의 검색 패널 데이터 확보가 대단히 중요한 과제이다. 이를 위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재원 디코인 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디코인의 이용자들에게 AI기술을 이용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마케팅 분야를 혁신할 리스닝 마인드 프로젝트를 소개할 기회를 얻게 됐다”면서 “공동 마케팅 협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공동의 고객 기반 확대의 기회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어센트 네트웍스는 디코인과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협약 체결을 통해 2020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리스닝 마인드 서비스의 글로벌 검색 패널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리스닝 마인드는 소비자 구매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소비자 검색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기업에게 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하고, 이용자에게는 생산한 데이터에 대한 공정한 보상과 통제 권한을 돌려주는 블록체인 기반의 글로벌 마케팅 데이터 플랫폼이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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