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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는 27일 용인 에버랜드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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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19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5개 부문, 8개 클래스에서 다채로운 경주가 펼쳐진다. 오는 10월까지 용인시, 전남 영암군, 강원도 인제군 등 국내 유수 서킷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인제스피디움에서 6개월에 걸쳐 총 9차례 레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존 6000 클래스, GT클래스(GT1·GT2), BMW M클래스 외에 미니(MINI) 챌린지 코리아(쿠퍼JCW·쿠퍼S·쿠퍼 레이디)와 래디컬 컵 아시아가 추가됐다.

CJ대한통운이 직접 후원하고 있는 'CJ로지스틱스 레이싱' 팀도 이번 슈퍼레이스에 참가한다. 국가대표 레이서로 불리며 지난해 공인 100경기 출장을 기록한 황진우 감독 겸 선수와 새롭게 영입한 이정우, 강진성 선수가 출전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