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피싱걸스가 딕펑스, 손승연 등과 함께 '홍대야놀자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높이고 있다.피싱걸스는 오는 6월 8일 홍대 하나투어V홀에서 열리는 '홍대야놀자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홍대야놀자 페스티벌'은 홍대 라이브 공연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유명 밴드와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시리즈 기획 공연이다.6월 8일 '홍대야놀자 페스티벌' 3차 라인업에는 피싱걸스를 비롯해 딕펑스, 손승연, 트랜스픽션, 소울엔진이 출연한다. 이밖에도 크라잉넛, 남태현, 레이지본, 안녕바다, W24 등의 많은 뮤지션들이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피싱걸스의 비엔나핑거는 "이번 '홍대야놀자 페스티벌'에 피싱걸스 외에도 많은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니 6월 8일 꼭 V홀로 공연 보러 오셔서 같이 신나게 놀아봐요"라고 전했다.한편 피싱걸스는 지난 12일 KBS2 '뮤직뱅크' 출근길부터 어부복장에 낚시 도구를 가지고 역대급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 생방송 무대에서도 시크한 무표정의 드럼 오구구와 베이스 양다양다 그리고 얼굴 표정의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보컬 비엔나핑거의 무대 퍼포먼스와 타이틀 곡인 '빠져든다'를 열창하며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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