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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아이슬란드 일주' 여행상품 첫 판매

GS샵, '아이슬란드 일주' 여행상품 첫 판매

GS샵은 오는 20일 TV홈쇼핑 업계 최초로 '아이슬란드 일주' 여행 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핵심 관광지 및 도시를 엄선해 7일 동안 둘러보는 코스로,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아이슬란드는 지형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이색 여행지로 각광받아왔다. '인터스텔라' 등 SF 영화의 촬영지로 손꼽히면서 국내 수요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롯데관광, 국적기 대한항공 등을 이용하며, 모든 일정에는 아이슬란드 전문 인솔자와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한다.

또 아이슬란드 모스 티', 'BBP 핫도그' 등 4대 특식을 제공하며, 아이슬란드 여행의 꽃인 골든서클 투어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 및 최대 1억원의 여행자 보험 등이 포함됐다. 마지막 날은 경유지인 런던에서 1일 자유일정이 가능하다.

GS샵 라이프스타일사업부 전우정 MD는 "기존 TV홈쇼핑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북대서양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라는 이색 여행지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GS샵은 앞으로도 특색 있고 믿을 수 있는 여행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