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조감도)를 5월 중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아파트 7개 동, 2040가구, 오피스텔 1개동 345실 총 2385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는 1238가구, 오피스텔은 341실이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좌천범일지구역통합3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아파트 △59㎡ 392가구 △75㎡ 971가구 △84㎡ 677가구, 오피스텔 △29㎡ 230실 △55㎡ 69실 △68㎡ 46실로 구성된다.
죄천범일지구는 낙후된 도심지역을 재개발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진행중이다.
1지구(두산위브범일뉴타운)와 8지구(오션브릿지)는 개발이 완료된 상태다. 통합2지구도 향후 약 1700여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이 일대는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를 포함해 총 52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 교통 시설로 부산지하철 1호선 좌천역이 있고,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수정터널을 통해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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