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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상생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250% 늘어

GS수퍼마켓, 상생 PB '리얼프라이스' 매출 250% 늘어
GS수퍼마켓에서 리얼프라이스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GS수퍼마켓의 상생 PB 브랜드인 '리얼프라이스'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S수퍼마켓은 '리얼프라이스' 매출이 출시 초기 3개월 기간 대비 19년 1분기의 매출이 248% 신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우수 중소 기업과 손을 잡고 유통업계 최초로 생산업체 이름을 상품 정면에 함께 표기해 착한·상생 브랜드다. 생산업체와 고객들에게 함께 호응을 얻는 동시에 상품 가격을 NB 브랜드 상품 대비 70% 수준으로 판매해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까지 63개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220여개의 상생 상품을 개발했다. GS리테일은 지속적으로 판매 데이터와 상품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연말까지 2배 이상의 파트너사와 400여개 이상의 상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GS수퍼마켓은 오는 30일까지 꽝 없는 100%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리얼프라이스' 행사 상품을 2만원이상 구매 하는 GS&POINT 멤버십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3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100% 증정한다. 추가로 고객 추첨을 통해 위니아 공기청정기(100대)를 증정한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소통과 상생이라는 콘셉트로 시작한 '리얼프라이스'가 가격적인 메리트를 함께 제공하며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올해를 제2의 도약의 해로 삼아 대한민국 일등 PB브랜드로 커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