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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요나고 '영원특가' 실시 '왕복총액 5만원대부터'

 '항공운임 0원' 유류세, 항공세만 내고 떠나는 일본 여행



에어서울, 요나고 '영원특가' 실시 '왕복총액 5만원대부터'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25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면 일본 시즈오카 여행이 가능한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영원 특가'는 항공운임이 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결제하면 되며, 편도총액이 3만200원, 왕복총액이 5만8500원부터다.

이번 항공운임 0원 특가는 총 1500석이 오픈되며, 4월 25일 오전 10시에 1000석, 4월 26 오전 10시에 500석이 순차적으로 열려, 첫 날에 실패해도 두 번째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탑승기간은 4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하여, 4월 25일 오전 10시부터 5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영원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영원특가' 이벤트 기간 중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함바그' 맛집 상품권을 제공한다. 시즈오카에 관한 자세한 여행 정보는 해외여행 가이드 어플리케이션 '트리플'을 통해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즈오카는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이 위치한 풍경이 아름다운 도시이자, 일본 내 최대 녹차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후지산의 서정적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사기리고원'을 비롯해, 일본 전통 료칸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역사 깊은 온천마을 '슈젠지' 등으로 전 세계 관광객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동경과 가깝기 때문에 다양한 여행 루트를 구성할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