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은 지난 26일 하남 지역 '큰나무교실 아동센터'를 방문해 책가방 수납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신세계건설이 취약계층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개선 작업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
신세계건설은 5월까지 하남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0곳의 환경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로부터 보수가 필요하거나 교체해야 하는 가구 등을 사전에 접수 받아 하남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화장실, 주방 등 시설 보수와 노후 가구 교체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내 공부방 설치, 책가방 수납장 마련, 책상, 의자 구비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도 선물할 예정이다.
김정선 신세계건설 지원담당 상무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후원 활동을 5년 전부터 지속해왔다"며 "교복지원사업 후원, 희망장난감도서관 리모델링 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와 임직원 10여명이 하남지역 ‘큰나무교실 아동센터’를 방문해 ‘책가방 수납장 만들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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