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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워터월드, 4일 야외 시설 개장

하이원 워터월드, 4일 야외 시설 개장
하이원 워터월드

하이원 워터월드가 오는 4일 야외 시설까지 전면 개장하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하이원은 개장을 대비한 시설물 정비,슬라이드 등의 어트랙션 시운전 및 사전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고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지난 2018년 7월 가족형 복합리조트의 완성을 알리며 개장한 하이원 워터월드는 총면적 5만1038㎡, 실내면적 2만5024㎡, 동시수용 인원 6640명으로 실내 면적은 국내 최대이며 동시 수용 인원으로는 국내 4위 규모다.

하이원은 야외 시설 개장을 기념해5월말까지‘봄맞이 카바나/힐렉스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실내.외 카바나를 정상가 대비 최대 40%할인된 금액(5만~10만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아쿠아베드, 산소캡슐 등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도와줄 힐렉스 시설도 코스별1만원(정상가1만5000원)에 이용 할 수 있다.

워터월드 패키지를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하고 편리하다.
객실 1박에 워터월드 2인 종일 이용권이 포함된 이 패키지는 하이원리조트가 보유한 호텔과 콘도 중 취향에 따라 객실 선택이 가능하며, 객실 선택에 따라 커피&브레드세트, 실내양궁장 이용권 등의 특별혜택도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7월 12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대형 파도풀을 제외한 모든 풀장에 30도 이상의 온수를 공급해 실내뿐 아니라 야외에서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보다 더 신나는 풀파티, 콘서트, 이벤트 등도 대기 중”이라며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하이원 워터월드의 올 시즌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