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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유난희의 굿즈서 착한 캐슈두유 판매

SK스토아는 유난희의 굿즈에서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AFN)의 페어데이 캐슈두유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방송 시간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이다.

SK스토아, 유난희의 굿즈서 착한 캐슈두유 판매
SK스토아 유난희의 굿즈에서 페어데이 캐슈두유를 소개하고 있다. SK스토아 제공

페어데이 캐슈두유는 로컬-페어 트레이드 상품이다. 로컬-페어 트레이드란 저개발 국가의 공정무역 상품과 국내 생산품을 결합해 저개발 국가뿐 아니라 자국의 농민들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공정무역이다. 페어데이 캐슈두유는 베트남의 푸억홍 협동조합의 캐슈넛과 경기 파주 장단콩을 주원료로 해 베트남과 국내 농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페어데이 캐슈두유는 착한 두유로 SNS에서 먼저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특히 설탕, 향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재배부터 수확, 제조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되는 공정무역 캐슈넛과 100% 국내산 대두만을 사용해 믿고 마실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강범승 SK스토아 SV팀 매니저는 "캐슈넛은 세계 4대 견과류로 선정될 만큼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면서도 간편하게 섭취하기가 어려웠다"며 "프라이데이 캐슈두유는 섭취가 간편하고 특히 캐슈넛이 엽산, 철분이 풍부해 여성, 임산부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만큼 가정의 달 5월 남녀노소 모두에게 부담 없이 건강을 선물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