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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태 단장, 베이징국제연날리기대회 2연패

2019년 베이징국제연축제(7th Beijing International Kite Festival, Invitational Tournment and Beijing-Tianjin-Hebei Kite Exchange 2019) 및 베이징국제연날리기대회에서 리기태 민속연 명장이 이끄는 연날리기 국가대표단이 화려하고 가장 긴연(One for the Longest Kite)으로 작년에 이어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리기태 단장은 2018년 중국 베이징시가 주최한 베이징국제연축제 및 베이징국제연날이기대회에서 전세계가 모인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여 미국, 영국, 프랑스 등 강대국을 제치고 챔피언을 획득 대상을 거머쥔 대한민국의 국제 메이저급 연날리기 대표 선수이다. 지금까지 중국 베이징국제연축제 및 베이징국제연날리기대회에서 2연패를 한 연날리기 선수는 대한민국 리기태 단장밖에 없다.

리기태 단장, 베이징국제연날리기대회 2연패
베이징국제연축제 및 베이징국제연날리기대회에서 리기태 단장이 화려하고 가장 긴연(One for the Longest Kite)으로 토너멘트 종목 경기에서 30개국과 치열하게 경쟁하여 최고의 상을 수상하고 심사위원과 주최측 책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종목 심사위원, 리기태 단장, 최상숙 부단장, 박배종 선수, 주최측 책임자.

리기태 단장이 이끄는 연날리기 선수들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대형 파라포일 연뿐만 아니라 8M X 3M를 달아 올린 대형 태극기연과 약 1km 길이의 한국 봉황 창작 줄연에 화려한 부채연, 양국 정상과 통일대장군과 평화여장군을 장승 연과 봉황줄연을 만들어 베이징시 하늘에 올려 가장 아름답고 콘텐츠가 담기고 예술적인 긴 연(One for the Longest Kite)으로 수상하였다.

리기태 단장, 베이징국제연날리기대회 2연패
2019 베이징국제연축제 및 베이징국제연날리기대회에서 리기태 단장이 대표선수로 연을 날리는 화려하고 가장 긴연(One for the Longest Kite)으로 토너멘트 종목 경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리기태 단장, 최상숙 부단장, 박배종 선수.

리기태 단장, 베이징국제연날리기대회 2연패
리기태 단장이 베이징국제연축제 및 베이징국제연날리기대회에서 아름답고 콘텐츠가 담기고 예술적인 긴 연(One for the Longest Kite) 종목으로 수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경기종목 심사위원, 리기태 단장,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수가 On of the Largest Kite 종목, 세 번째가 타이완 국가대표 선수가 On of the Best Effects in Sky 종목, 네번 째 우크라이나 국가대표선수가 On of the Best Flying Skills 종목, 다섯 째가 터키국가 대표선수가 On of the Best Craftsmanship 종목, 여섯 번째 인도국가 대표선수가 On of the Best Kite Performing 종목 부문에서 수상을 하고 있다.

리기태 단장, 베이징국제연날리기대회 2연패
베이징국제연축제 및 베이징국제연날리기대회에서 오디세이(Odyssey) 연날리기 출품작으로 대한민국 국가 연날리기 대표선수 최상숙 부단장이 종목 경기를 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가든 엑스포 공원에서 3일부터 7일까지 북경시 주최로 개최됐던 이번 대회에 한국연협회·리기태연보존회는 리기태 회장을 한국국가 연날리기 대표 선수단 단장으로 선임하고 최상숙 부단장(NNH CEO), 박배종(삼성생명 창원중앙법인지점 법인사업부 팀장) 선수를 단원으로 파견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일본, 러시아, 뉴질랜드, 터키, 베트남, 브라질, 타이완 등 세계 30개국의 연날리기 대표선수단들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로 행사가 열렸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