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대시캠 FA200, F70, F800 PRO(왼쪽부터 시계방향) 팅크웨어 제공
팅크웨어는 '팅크웨어 대시캠' 3개 제품이 미국 포드사의 공식 액세서리로 인증받고 현지 공급·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포드 본사 내에서 정식으로 블랙박스 제품이 인정받고 판매되는 것은 처음이다. 공급·판매되는 제품은 '팅크웨어 대시캠 F800 PRO, FA200, F70'등이다. 현재 'FA200, F70' 제품은 판매되고 있으며 'F800 PRO' 제품은 상반기 중 적용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2013년부터 북미법인 설립과 함께 해외향 브랜드인 '팅크웨어 대시캠'을 출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팅크웨어 이상우 해외사업본부장은 "포드는 지난해 약 240만대의 차량을 판매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로 이번 사례는 그간 노력한 해외사업에 대한 긍정적 반증으로 당사 제품과 브랜드가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현지 완성차 사에 공급하는 첫 사례인 만큼 의미뿐 아니라 안정적인 매출과 해외 사업의 양적·질적 성장이 예상되며 올해 미국뿐 아니라 유럽 등 수출국가 내 B2B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통신망을 활용한 커넥티드와 클라우드 서비스,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야간화질솔루션 등 차별화된 기술력과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아마존, 베스트바이 등 주요 유통 채널도 확보하는 등 활발한 사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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