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진 풍경들》 개막식.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사진=fnDB
《기울어진 풍경들》 개막식.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사진=fnDB
베니스 시립 포르투니 미술관에서 개최된 《윤형근》 전시 전경. Image Copyright Laziz Hamani /사진=fnDB
베니스 시립 포르투니 미술관에서 개최된 《윤형근》 전시 전경. Image Copyright Laziz Hamani /사진=fnDB
베니스 미팅 포인트에서 개최된 《기울어진 풍경들》 전시 전경. 오인환, 남자가 남자를 만나는 곳, 베니스(Where He Meets Him in Venice),2019 /사진=fnDB
국립현대미술관은 5월 7일과 8일(현지 시각) 제 58회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미술 팝업전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와 ‘윤형근’ 회고전을 각각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9일 밝혔다.
현지시각 5월 7일 진행된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 개막식에는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비롯해 김선정(광주비엔날레 대표, 제58회 베니스비엔날레 심사위원),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서펜타인 갤러리 디렉터), 지티시 칼라트(작가), 수퍼플렉스(작가), 다프네 아야스(광주비엔날레 총감독, 58회 베니스비엔날레 심사위원), 파토스 우스텍(리버풀비엔날레 총감독), 에미 유(STPI 디렉터)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동시대 한국미술의 역동성을 선보이고자 마련된 한국미술 팝업전 ‘기울어진 풍경들-우리는 무엇을 보는가?’는 비엔날레 개막주간인 5월 7일부터 11일까지 비엔날레 본전시관인 아르세날레 입구 해군장교클럽의 ‘베니스 미팅 포인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오인환, 문경원.전준호, 함양아, 노순택, 송상희, 임민욱, 백승우, 나현, 믹스라이스 등 한국 현대미술 대표 작가 9명(팀)이 참여했다.
현지시각 5월 8일 포르투니 미술관에서 진행된 ‘윤형근’개막식에는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다니엘라 페라티 포르투니 미술관 관장을 비롯해 전시를 기획한 김인혜 학예연구사, 각국 미술관 관계자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일본 모리미술관, 홍콩 M+미술관, 벨기에 현대미술관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찾았고, 르 피가로, 뉴욕타임즈, 아트인아메리카, 보그, 아트 아시아 퍼시픽 등 주요 외신 기자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MMCA서울에서 지난해 8월 개최되었던 윤형근 회고전을 중심으로 하되, 달라진 공간에 맞추어 작품을 추가 전시했다. 작가의 전시기 작품 60점과 자료 40여 점을 포함, 미술관 공간 4개 층 중 3개 층 규모의 공간을 활용했다.
포르투니 미술관은 비엔날레 기간 중 가장 주목 받는 시립미술관 중 하나다. 지난해 ‘윤형근’전의 MMCA서울 개막식에 참석했던 다니엘라 페라티 포르투니 미술관장은 즉석해서 서울 전시의 베니스 순회를 결정하고, 전시의 개최에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윤형근’전은 5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베니스 비엔날레 기간 내내 진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