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

송강호, 亞배우 최초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

영화 '기생충'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프랑스 칸 나들이에 나선 송강호가 겹경사를 맞았다.


송강호가 아시아 배우 최초로 제72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가 선정한 '엑설런스 어워드' 수상자로 호명됐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는 스위스 로카르노에서 개최되는 유서 깊은 영화제 중 하나다.

16일(현지시간)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측은 독창적이고 뛰어난 배우에게 헌정하는 특별상의 수상자로 송강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