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 A350 항공기 /사진=핀에어 제공
핀에어는 다음달부터 중국 남방항공과의 코드셰어를 통해 중국 도시 5곳을 추가 신규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핀에어는 이번 코드셰어를 통해 광저우발 창사, 항저우, 싼야, 원저우, 샤먼 등 5개 노선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핀에어 승객들은 중국 남방항공편을 이용해 기존의 충칭, 난징, 시안을 비롯한 총 8곳의 중국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일부 유럽 인기 노선에도 중국 남방항공의 코드가 추가된다. 헬싱키에서 출발하는 암스테르담, 코펜하겐, 스톡홀름, 런던, 파리, 빌룬트, 리가, 예테보리 등 8개 노선이 해당된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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