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건설은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1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주말 내내 견본주택 입장 대기 줄이 200m이상 이어졌고, 견본주택 일대는 한때 교통 혼잡이 발생했다.
삼정건설 이주형 분양소장은 “SRT 동탄역, 개통 예정인 GTX-A 동탄역, 인덕원 복선전철 동탄역과 트램까지 ‘쿼트러플 역세권’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입지로 임차수요가 풍부해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777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1~113㎡의 아파트 183가구와 전용 22~47㎡의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은 28일 특별공급에 이어 29일 1순위, 30일 2순위로 진행된다. 발표는 6월 5일, 정당 계약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마련돼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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