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피자만큼 유명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빵 '포카챠'(사진)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포카챠는 이탈리아 북서부 제노바 지역에서 만들어진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의 정통 빵이다.
건강한 올리브 오일을 넣어 구운 빵 위에 바싹 불고기(간장에 재운 쇠고기를 직화로 구워낸 음식)를 얹은 제품이다. 특유의 육즙과 풍미가 매력적이다.
납작하게 민 반죽에 올리브유를 듬뿍 바르고 손끝으로 구멍을 낸 다음 구워낸다.
드라이 토마토, 올리브유 등을 올려서 식사대용으로 즐겨먹는 이탈리아 국민 빵으로 피자와는 차별화되는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이 일품이다.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밀가루, 미네랄 함량이 높은 천일염, 엑스트라 버진 등급의 올리브 오일을 넣어 이탈리아 정통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크리스피 페이퍼를 깔고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 정도 데우면 올리브 오일의 깊은 풍미와 바삭한 식감을 더해 간편하게 '갓 구운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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