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4일 산업시설과 업무 지원, 서비스 기능 등이 결합된 융복합센터인 부평테크시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부평테크시티는 부평국가산업단지 내 지하 2층 ~ 지상 12층, 연면적 3만7034㎡ 규모로 복합시설과 공장(창고 포함), 업무시설, 근린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부평테크시티 내 기업지원과 정보통신기술(ICT)혁신을 주도할 부평혁신지원센터(6615㎡)를 구축했다.
부평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콘텐츠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콘텐츠기업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 2022년까지 부평에 지식산업센터를 4개소 더 건립해 지식산업센터를 중심으로 부평이 첨단산업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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