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 조감
원건설은 7일 서울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에서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신내역 힐데스하임 참좋은은 ㈜건강이 시행하고 원건설이 시공한다. 양원지구 C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총 218가구의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양원지구 내 신설되는 초등학교를 품은 유일한 단지다.
양원지구는 공동주택 5개블록(C1, C2. C3, S1, S2블록), 단독주택, 주상복합 등을 포함해서 약 3200여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경춘선, 6호선(2019년 예정), 면목선(예정) 등 3개 노선의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이용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이다. 단지 내 녹지율은 약 46.6%로 단지 안팎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평균분양가는 5억 초중반 수준으로 계약금은 10%다.
중도금 60% 중 40%에 대해 이자후불제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당해), 12일 1순위(기타), 1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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