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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넥스트BT, 췌장암 신약개발 美투자사 렉산 ‘나스닥 상장’ 첫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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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BT가 투자한 미국의 췌장암 신약개발회사인 렉산 파마수티컬(Rexahn Pharmaceuticals)이 나스닥 상장 첫날 기대감에 상승세다. 현지 시각 10일 렉산은 나스닥에 상장한다.

10일 오후 2시 39분 현재 넥스트BT는 전일 대비 55원(+3.08%) 오른 1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글라스 스와스키(Douglas Swirsky) 렉산 CEO는 "혁신적이고 성장회사인 생명과학 기업에 나스닥 시장이 적합하다"며 나스닥에서 우리 기업의 주식에 대한 더욱 개선된 예측 가능성과 유동성을 풍부하게 하고 투자를 더욱 기대할 수 있게 됐"고 말했다.

렉산은 췌장암 치료물질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신약회사다. 앞서 렉산은 지난 4월 뉴저지 주립대학의 바이오센스 등과 함께 중화권에서 췌장암 및 기타 암에 대한 RX-3117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협력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넥스트BT는 렉산에 올 3월말 기준 48만3000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