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는 제9회 대학생 인쇄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11일 서울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무역보험의 신산업 지원을 우주선으로 표현한 조선대 시각디자인학과 조은이 학생의 '우주산업의 빛을 밝히다'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무역보험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다. 중소·중견수출기업 지원, 환율리스크 관리, 신산업 성장지원 등 무역보험 관련 6개 주제다. 총 268개 작품이 응모돼 1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총 11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작들은 많은 기업들이 무역보험 제도를 쉽게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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