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히어로즈티셔츠. 원정 유니폼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뒷면에는 박병호 또는 이정후 선수의 이름과 배번이 프린팅 돼 있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오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장에서 올해 두 번째 '키움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웅소환'을 주제로, 이날 키움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경기에서 열띤 응원을 펼칠 '영웅'을 소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 오는 키움히어로즈 팬(영웅)에게는 지난 5월 키움데이에 화제가 됐던 키움히어로즈 티셔츠 1200벌과 로고볼 1200개를 지급한다. 경기 당일 현장에서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1000명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키움히어로즈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명까지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이날 시구는 영웅소환 주제와 걸맞게 마블의 영웅 '스파이더맨'이 할 예정이며, 열정적으로 응원을 하는 팬 50명을 대상으로 치어리더와 응원단장이 치킨을 직접 배달하는 이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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