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경기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경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0% 상승했다고 14일 밝혔다.
축구 경기가 열렸던 지난 6월 3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매출을 집계한 결과다.
네네치킨은 이번 주말 U-20 월드컵 결승전인 우크라이나전을 앞두고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기 위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배달앱 요기요와 진행하는 이벤트로 6월 한 달 동안 네네치킨 전 메뉴를 2000원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요기요 첫 주문이라면 5000원을 추가로 할인 받게 된다.
네네치킨 마케팅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들을 응원하는 축구팬들의 열기가 매출에 그대로 반영이 된 것 같다"며 "축구 경기에는 치킨이 빠질 수 없는 공식이 되어버린 만큼 이번 주말 네네치킨과 함께 U-20 축구 대표팀 결승전 응원전을 펼치시길 바라며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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