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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360 뉴 패키지' 출시

하이네켄,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360 뉴 패키지' 출시
하이네켄이 모든 각도에서도 하이네켄임을 단번에 인지할 수 있는 '360 뉴 패키지' 디자인으로 새롭게 제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 출시되는 하이네켄의 '360 뉴 패키지'는 브랜드 로고와 레드 스타가 돋보이는 디자인이다. 이번 디자인은 하이네켄 고유의 로고를 크게 확대해 타 브랜드와 한눈에 구분 짓게 함과 동시에 라거 맥주로서 시원하고 청량한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네켄 브랜드를 한 번에 인지할 수 있도록 로고를 한껏 키웠고 중앙 정면에는 상징적인 레드 스타를 크게 확대해 배치했다. 500mL, 330mL 등 캔 제품은 무광 소재로 제작돼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하이네켄은 제품 라벨에도 변화를 줬다. 상단의 '하이네켄 라거 비어' 라벨을 '하이네켄 오리지널'로 바꾸고, 하단에 표기된 '프리미엄 퀄리티'를 '퓨어 몰트 라거'로 변경했다.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을 총괄하는 허재석 상무는 "하이네켄은 녹색 병에 맥주를 담아 출시한 세계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로 1873년 출시 이래 매번 디자인적으로 과감한 혁신을 선보여왔다"며 "올해 새롭게 출시한 2019년형 하이네켄 360 뉴 패키지는 하이네켄 특유의 녹색과 우수한 품질을 강조해 세계 최고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려 한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