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오는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까지 연수구 청학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문화행사 제6회 우리동네 별별공연 ‘청학 Jazz & Live Day’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청학동 상가번영회와 함께 연수구청 경제지원과의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구립여성합창단과 연수구립관악단의 빅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인 ‘강상준 밴드’, ‘빈센트 트리오’, ‘B.T.Z.(비틀즈 인 재즈)의 공연은 물론 국내 유명 재즈&블루스 밴드인 SAZA밴드와 정통재즈에서 모던팝재즈까지 아우르는 그레이스 퀸텟이 재즈피아니스트 이영경과의 협연으로 토요일 저녁을 음악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행사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문화행사를 권역별로 기획하여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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