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은 부동산 종합자산관리회사인 하나자산신탁과 분양 및 입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직방과 하나자산신탁은 서울 강남 테헤란로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성우 직방 대표와 이창희 하나자산신탁 대표가 참석했다.
직방은 하나자산신탁이 진행하는 아파트,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용 상품의 분양 및 입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직방은 하나자산신탁이 공급 중인 주거용 상품 정보를 직방에 제공하고 분양 및 입주 예정 단지의 홍보를 위해 직방 서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 경기 및 광역시를 우선 진행하며 향후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부동산 업계의 주축인 하나자산신탁과 협업함으로써 직방의 분양 비즈니스를 한 단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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